미츠비시화학은 지난 1월 12일 콘테이너형 식물공장 생산시스템을 발매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미 중동과 카타르등에 납입이 결정됐고, 연간 10기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한다. 가격은 1기당 최저 5000만 엔이다. 태양전지와 리튬이온 이차전지등의 수와 성능에 따라서 6000 ~ 7000만 엔 정도이다. 콘테이너의 크기는 40피트로, 상추와 같은 엽채류를 최대 2000주 재배할 수 있다고 한다. 1일 수확량은 50주. 콘테이너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단열재를 사용하였고, 물을 순환여과하여 재이용하는 수처리설비, 광합성의 광원이 되는 조명설비등 채소 재배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완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의 동력원은 태양전지와 리튬이온 2차전지, 그리고 상업전원의 하이브리드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