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벨브관련 대기업인 東洋バルヴ는 비료 등의 양액을 배출하지 않는 순환형 농업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독자 개발한 수처리장치(Pureculaser, 오존과 자외선 및 광촉매를 활용)로 양액중의 균을 억제하며, 식물이 양분을 흡수해서 농도가 낮아 지기때문에 양분을 추가하는 장치를 이용해서 일정농도를 유지하면서 순환시킨다. 일반 온실재배의 경우, 사용한 양액의 약 30%가 여과없이 강으로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시험관련 데이터: http://www.toyovalve.co.jp/kankyou/technology/data.html
양액을 재이용하기 때문에 비용 감소가 가능하다. 식물공장과 온실재배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벨브부품의 판매도 늘고 있다.
새 시스템은 일본농협과 딸기재배에 대한 실증실험결과, 양액중의 산소량이 증가하여 생육이 빨라지고 연간 수확량이 30%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아래 링크 참조).
JA나가노 딸기 재배: http://www.toyovalve.co.jp/kankyou/case/case-3.html
Pureculaser의 활용은 순환형 양액재배 시스템 뿐만아니라 수영장과 같은 시설에서도 활용 될 수있다. 나아가서는 수질개선에도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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