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 2

포럼: 일본생물환경공학회 2010춘계포럼

오래간만에 세미나 소식을 올립니다. 다음달 20일(토)에 동경대학교에서 일본생물환경공학회에서 주최하는 「광합성:식물공장발전의 키워드」라는 제목으로 춘계포럼을 합니다. http://jsabees.agr.ehime-u.ac.jp/springforum2010 (덕분에 촌놈이 3월에만 동경에 두번, 일주일 가량 머물게 되었습니다) 포럼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세대 식료생산시스템으로써 식물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완전제어형 식물공장 및 태양광이용형 식물공장 모두 광합성의 최대화는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이다. 본 포럼에서는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광합성관련 연구자들의 강연을 득고, 기초적인 시점에서 광합성을 재확인하는 것과 함께 식물공장에 있어서 환경조절을 위한 기술개발의 시즈를 함양하고자 한다. 참가비: ..

버섯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식물공장에서 사용

버섯 및 채소류 전문 생산기업인 雪国마이다케는 버섯재배로부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채소의 수경재배에 이용하는 실험을 작년 말부터 시작하였다고 한다. 광합성을 하지 않는 버섯은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이것을 채소에 흡수시켜서 순환시키는 과정을 만들어, 외부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저하시키기 위해서이다. 이 실증실험을 통해서 2010년에도 채산성도 포함된 이산화탄소 순환의 효과를 검증한다고 한다. 완전밀폐형 식물공장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환경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zero-emission을 목표로하는 연구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다. 식물은 광합성을 위해서 이산화탄소와 수분이 필요한데, 그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버섯재배시 발생한 이산화탄소로 대체하고, 광합성과정에서 배출된 산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