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지소 4

서브웨이 4월 20일「831Lab 2호점 in OPU」 개점

최근 맥도널드보다 전세계 점포수에서 앞선 서브웨이는 동경의 마루이치 빌딩내의 831Lab(“831”은 일본어로 읽을 때 “채소”를 뜻하는 “야사이”라는 발음과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오사카부립대학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말 외부 공사중인 모습 4월 초 내부 모습(4월20일 오픈한다는 포스터) 현재 오사카부립대학에 점포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4월 20일에 개점을 합니다. 그리고 오사카부립대학내에 곧 운영될 식물공장연구센터내의 재배시설에서 생산되는 양상추등과 같은 식물공장산 채소가 매일 서브웨이로 배송되어 샌드위치에 사용됩니다. 지난 4월 2,3일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오사카부립대학의 행사때 식물공장산 채소들의 시식회를 하면서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대학은 식물공장연구센터와 ..

서브웨이 점산점소 (店産店消) 개념의 체인점 2호점 확정

이건 조금 된 기사입니다만, 한국 웹에서는 본 기억이 없어(아마 있겠죠. 제가 못 찾아서 그런 것이겠죠.) 포스팅합니다. 한국에도 있는 샌드위치전문점인 서브웨이가 지난 여름에 식물공장 시설을 도입해서 “野菜ラボ丸ビル店”을 오픈 한 것은 아실 겁니다. 잘 운영되는지 어떤지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달에 그 2호점이 확정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신토불이와 비슷한 개념(개인적으로는 더 좁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으로 지산지소 (地産地消)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생산한 것을 그 지역에서 바로 소비한다는 뜻이죠. 유통거리가 대폭적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농산물이 신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탄소발생 억제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의 경우는 소비권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일본 오키나와에 식물공장 설치

농업경영 전문 기업인 인터내셔널리 로컬은 오키나와지역에 채소재배를 목적으로하는 완전밀폐형 식물공장을 이번 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한다. 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단 지역으로 4계절이 온난하기 때문에 연중생산이 어려운 아이스플랜트나 베이비리프를 대상으로 한다고 한다. 오키나와지역에 식물공장은 아직 없었으나, 인터내셔널리 로컬에 의해서 최초로 설치되었다. 아이스플랜트는 남아프리카원산의 선인장종류로 칼륨과 아미노산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항상 고온다습한 오키나와에서는 연중생산이 어렵다. 그러므로 실내에서 최적의 재배환경으로 관리하여 농산물의 성장을 촉진시켜, 일반 노지재배시 2개월 걸리는 기간을 1개월로 단축시킨다고 한다. 주판매처는 관광지라는 오키나와의 특성상 외식업소와 슈퍼, 그리고 리조트호텔이 될것이다. 인건비와..

세미나: 식물공장산 채소에 의한 신사업전개

이어서 그 두 번째 세미나 정보입니다. 제목 식물공장산 채소에 의한 신사업전개 일시 2010년 2월 17일 14:00 – 17:00 주최 오사카 ATC 그린에코플라자 “식과 환경비지니스 연구회”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장소 비오톱 플라자 (ATC빌딩 ITM동 11층 오사카 ATC그린에코플라자 내) 수강료 무료 정원 100명(선착순) 프로그램 기조강연: 식물공장산 채소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가?(가제) 사례소개1: 도시형 식물공장을 활용한 이후의 사업전개(가제) 사례소개2: 최고의 안심감 – 점포에서 생산해서 점포에서 소비하는 스타일(가제) 종합 토의와 질의응답 프로그램 연사로는 오사카부립대학의 무라세 교수가 나온다. 이것도 아직 관련 홈페이지에는 게재되지 않은 따끈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