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4

오사카부립대학 식물공장연구센터 오픈

일본 농림수산성과 경제산업성의 식물공장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내 10개 연구거점들 중 한 곳인 오사카부립대학의 식물공장연구센터가 이번주 수요일(4월 20일)에 오픈행사를 했습니다. 이날 서브웨이도 오픈하며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3월 11일에 있었던 일본 동북지역의 대지진으로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연구거점들의 진행에 차질이 생겨 완공 및 가동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오사카부립대학의 경우는 운이 좋게 필요한 자재들이 모두 갖춰져 예상보다 진행이 순조롭게 되었습니다(물론 약간의 지연은 있어 정식 오픈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주말없이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정식 오픈 행사 이틀 전인 4월 18일에는 내람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학교내 교직원, 그리고 연구센터내 컨소시엄에 참가하고..

서브웨이 4월 20일「831Lab 2호점 in OPU」 개점

최근 맥도널드보다 전세계 점포수에서 앞선 서브웨이는 동경의 마루이치 빌딩내의 831Lab(“831”은 일본어로 읽을 때 “채소”를 뜻하는 “야사이”라는 발음과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오사카부립대학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말 외부 공사중인 모습 4월 초 내부 모습(4월20일 오픈한다는 포스터) 현재 오사카부립대학에 점포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4월 20일에 개점을 합니다. 그리고 오사카부립대학내에 곧 운영될 식물공장연구센터내의 재배시설에서 생산되는 양상추등과 같은 식물공장산 채소가 매일 서브웨이로 배송되어 샌드위치에 사용됩니다. 지난 4월 2,3일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오사카부립대학의 행사때 식물공장산 채소들의 시식회를 하면서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대학은 식물공장연구센터와 ..

서브웨이 점산점소 (店産店消) 개념의 체인점 2호점 확정

이건 조금 된 기사입니다만, 한국 웹에서는 본 기억이 없어(아마 있겠죠. 제가 못 찾아서 그런 것이겠죠.) 포스팅합니다. 한국에도 있는 샌드위치전문점인 서브웨이가 지난 여름에 식물공장 시설을 도입해서 “野菜ラボ丸ビル店”을 오픈 한 것은 아실 겁니다. 잘 운영되는지 어떤지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달에 그 2호점이 확정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신토불이와 비슷한 개념(개인적으로는 더 좁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으로 지산지소 (地産地消)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생산한 것을 그 지역에서 바로 소비한다는 뜻이죠. 유통거리가 대폭적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농산물이 신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탄소발생 억제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의 경우는 소비권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오키나와 제빵업체 자사 상품용 식물공장 설치

5월 들어서 처음으로 포스팅합니다. 어제 신문에서 검색한 내용입니다. 지난 번에 오키나와에서 아이스플랜트를 재배하기 위한 식물공장이 설치된다는 내용을 포스팅했습니다만, 이번에는 레터스입니다. Gushiken(ぐしけん)이라는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소재의 회사는 주로 자사가 판매하는 샌드위치의 원료가 되는 레터스를 직접생산한다고 합니다. 생산방식은 밀폐형으로 완전인공광형 식물공장이라고 합니다. 옛 공장의 유휴지를 개조해서 7월부터 90㎡의 면적에서 4단배드를 설치해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유휴지는 약 600㎡인데, 식물공장 경영의 노하우등이 축적되면 공장규모를 확대해서 유휴지를 모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신문의 관련 기사입니다. http://ryukyushimpo.jp/news/story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