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업체인 CCS의 자회사이자, 일본내 최대 레터스생산 식물공장업체의 하나인 페어리엔젤이 슈퍼나 백화점 등의 출하처에서의 판매가 늘지 않고, 적자가 계속되어 식물공장사업에서 철수할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주력 생산공장이자 최근 세운 후쿠이현의 식물공장은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남겨두고, 치바와 교토의 공장은 매각할 곳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교토와 시가에서 운영중인 레스토랑도 철수한다고 합니다. 페어리엔젤에서 생산하는 상품(엽채류)는 일본 관서지역의 슈퍼와 백화점을 상대로 판로를 개척해나갔고, 다른 식물공장산 엽채류보다 관서지역 점유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노지채소등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일본에서 국가의 보조를 받으며 한참 관심을 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