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 3

일본내 최대 식물공장업체의 하나인 페어리엔젤, 식물공장사업에서 철수

조명업체인 CCS의 자회사이자, 일본내 최대 레터스생산 식물공장업체의 하나인 페어리엔젤이 슈퍼나 백화점 등의 출하처에서의 판매가 늘지 않고, 적자가 계속되어 식물공장사업에서 철수할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주력 생산공장이자 최근 세운 후쿠이현의 식물공장은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남겨두고, 치바와 교토의 공장은 매각할 곳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교토와 시가에서 운영중인 레스토랑도 철수한다고 합니다. 페어리엔젤에서 생산하는 상품(엽채류)는 일본 관서지역의 슈퍼와 백화점을 상대로 판로를 개척해나갔고, 다른 식물공장산 엽채류보다 관서지역 점유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노지채소등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일본에서 국가의 보조를 받으며 한참 관심을 끌고 있는..

미츠비시화학, 콘테이너형 식물공장 생산시스템 발매

미츠비시화학은 지난 1월 12일 콘테이너형 식물공장 생산시스템을 발매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미 중동과 카타르등에 납입이 결정됐고, 연간 10기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한다. 가격은 1기당 최저 5000만 엔이다. 태양전지와 리튬이온 이차전지등의 수와 성능에 따라서 6000 ~ 7000만 엔 정도이다. 콘테이너의 크기는 40피트로, 상추와 같은 엽채류를 최대 2000주 재배할 수 있다고 한다. 1일 수확량은 50주. 콘테이너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단열재를 사용하였고, 물을 순환여과하여 재이용하는 수처리설비, 광합성의 광원이 되는 조명설비등 채소 재배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완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의 동력원은 태양전지와 리튬이온 2차전지, 그리고 상업전원의 하이브리드형이..

일본 조명업체 식물공장사업 참여

요즘 일본내 조명업체들의 식물공장 사업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CCS는 자회사로 Fairy Angel을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미츠비시화학과 삼사가 함께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고, 올해에는 중동지역에 대한 식물공장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일본 시너지텍은 LED광원과 수냉장치를 조합한 수경재배시설을 개발하였다. 이 시설은 “토쿠시마 뉴비지니스 첼린지 멧세 2009”에서 뉴비지니스 부분에서 수상했다. 식물의 인공광 재배에 있어서는 효율적인 광합성을 위해서 적색과 청색광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 파장을 정확하게 맞추는 데에 LED가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그래서 조명업체들의 식물공장사업 진출은 전문분야를 살린 사업확장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Keywords: 일본 식물공장,조명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