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3

최근 일본 식물공장관련 동향

오래간만에 하는 포스팅은 일본의 최근 식물공장 관련 동향에 대해서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키워드로 정리하면, "후쿠시마, 대형화, ICT화, 대기업참여" 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4가지 키워드 중 3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기업으로 옮기면서 블로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는 2011년 3뤌 11일의 대지진과 츠나미에 의한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안전안심할 수 있는 식품 및 농업분야의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한 민관의 지원으로 일본내 식물공장의 상업적 보급이 활발해졌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후쿠시마현 카와우치무라의 KiMiDoRi라는 식물공장입니다. 지자체의 지원 및 민간기관의 투자로 2013년 4월 완공되어 가동 중입니다. 당시 제가 들은 정보로는 후쿠시마현내 중..

오키나와 제빵업체 자사 상품용 식물공장 설치

5월 들어서 처음으로 포스팅합니다. 어제 신문에서 검색한 내용입니다. 지난 번에 오키나와에서 아이스플랜트를 재배하기 위한 식물공장이 설치된다는 내용을 포스팅했습니다만, 이번에는 레터스입니다. Gushiken(ぐしけん)이라는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소재의 회사는 주로 자사가 판매하는 샌드위치의 원료가 되는 레터스를 직접생산한다고 합니다. 생산방식은 밀폐형으로 완전인공광형 식물공장이라고 합니다. 옛 공장의 유휴지를 개조해서 7월부터 90㎡의 면적에서 4단배드를 설치해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유휴지는 약 600㎡인데, 식물공장 경영의 노하우등이 축적되면 공장규모를 확대해서 유휴지를 모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신문의 관련 기사입니다. http://ryukyushimpo.jp/news/storyid-..

일본 키타큐슈지역 태양광병용 식물공장

エスジーグリーンハウス는 키타큐슈 임해부에 있는 식물공장에서 「うるおい野菜」(수분이 촉촉한 채소라는 뜻이니 "싱싱한 채소"라고 표현하는 것이 우리말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는 상품명으로 상추를 판매하고 있으며 호평이라고 한다. 식물공장에서 무농약으로 수경재배를 통해서 키웠다. 기후의 영향에 좌우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도 안정적이다. 2010년 8월까지는 생산능력을 키워서 판매처를 큐슈 전역으로 하겠다고 한다. エスジーグリーンハウス는 일본서부가스의 자회사로 서부가스의 유휴지 활용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상추재배를 시작하였다. 태양광병용형 식물공장으로 온도와 광(인공광포함)량 조절이 가능하다. 상추는 파종부터 45일에 수확하고, 1일 6000주가 생산 가능하다. 상품은 3종류로 씹는 감촉과 맛으로 구분된다..